2005 일본 도쿄 (2)

 

 

둘째날, 들뜬 마음으로 야마노테센을 타고 갔던

시부야 Q-Front 앞 횡단보도

정말 유명한 시부야 교차로 이다.

여기에 귀신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데 본적 없음.

 

 

미소라멘과 차슈돈코츠라멘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시부야에서 쇼핑하고 배고파서 들어갔던 라멘집.

느끼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음.

 

 

시부야 타워레코드~

이 당시 아라시를 좋아했었다

아라시를 좋아하면서 쟈니즈를 알게 됨

쟈니즈 입덕은 마츠준이지 ㅎㅎ

갑자기 옛날 생각 ㅠㅠ 추억 ㅠㅠ

 

 

하라주쿠로 왔다

사람들 바글바글

지나가다가 우리나라 영화

"말아톤"

포스터 보고 신기해서 찰칵!

 

 

신주쿠 키노쿠니야

큰 서점이다

항상 해외여행가면 서점에 가보려고 노력한다

친구의 영향이 큰 듯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앞에 횡단보도에서 공황오는 줄;;

 

 

 

여기는 아키하바라

오덕들의 성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여전했음ㅋㅋ

역에서 내리자마자 더쿠들 스멜~

신기하고 재밌는 구역

코스프레하고 다니는 아이들도 꽤 있음

 

 

오다이바 가는길~

유리카모메 타고 들어 갔던 기억

지금도 유리카모메가 편리하다

요금은 좀 비싸지만 오다이바도 가고

비너스포트도 가고 오오에도온천도 가고 하면

그닥 아깝지 않음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 곳!

밤에 가면 무지개 조명이 나와서 엄청 예쁘다

딱 저곳이 포토스팟!

 

후지TV 가는 길~

횡단보도

후지TV는 무료로 견학이 가능하다

 

 

후지 TV 에스컬레이터

입구로 가기 위해 올라가는 중

통유리로 되어 있어 경치 보기가 좋다

 

 

후지 TV 캐릭터도 보이고,

당시 드라마 엔진이랑 예능버라이어티 마고마고아라시 방영중~

방송국안이 뭐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뭔가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유명한 관광지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 나카미세도오리 - 센소지

여기는 진짜 항상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안 쪽에 쭈~욱 들어가면 관광소품들 살 수 있는 나카미세거리 나오고

더 들어가면 센소지 등 절에 들어갈 수 있음

운세뽑기도 할 수 있고 근처에 은근히 맛집들도 많음

걸어서 스카이트리도 갈 수 있다! 15~20분 거리

이 때는 스카이트리 없었음

 

공항으로 가는 모노레일 안과 2터미널로 가는 무료순환버스 앞

와 진짜 이날 카메라를 버스 안에 놓고 내려서

멘붕 왔었는데 친구가 앞에 계시던 다른 버스기사님께 이야기 해서

내 소중한 카메라를 찾을 수 있었다

지금도 그 디카 가지고 있음

일본인들은 원래 남의 물건에 손을 안대는 것 같다

몇바퀴 돌았을 텐데 고대로 있었음

 

도깨비 여행이라 즐겁고도 약간 피곤했던 첫 일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