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일본도쿄 (1)

 

사회생활 시작하고 친구와 떠났던 첫 해외여행지 도쿄!

원래 일본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었던 터라 일본어 전공은 아니었어도

독학으로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은 가능 했던 시절ㅋㅋ

이때 회사다니고 있어서 도깨비 여행으로 금요일날 퇴근하고

밤~새벽에 떠났던 걸로 기억!

 

 

숙소는 신바시 쪽이었고 비즈니스호텔이었다.

일본은 매우 협소한 공간의 숙소들이 즐비한다. 크기가 크지 않다.

아기자기한 느낌ㅋㅋ 친구와 새벽에 도착해서

호텔 내의 맥주자판기에서 Asahi 뽑아서 마셨던 기억!

너무 좋았는데 ㅠㅠ 벌써 15년 전이라니 믿을 수 없어.

 

 

갔을 때 6월 이었는데 수국이 너무나 예뻤던 것!

 

 

신바시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오피스들이 즐비한

구역이었다. 높은 빌딩들과 넥타이부대들이 기억에 남았다.